안녕하세요. 대하총각입니다.

남당수산이 ‘내포장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문을 열고 고객님들을 찾아왔습니다.

2005년 시작한 남당수산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꾸준한 발전을 해왔으며 여러분들의 관심어린

성원과 신뢰로 인하여 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 있는 자리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총각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그동안 바래왔던 바를 실행 하였습니다.

내 지역의 질 좋은 먹거리를 도시의 고객님들께 알리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주변의 농사짓는 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판로가 없어 고민하시는걸 보며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농산물 뿐만 아니라 내고장 홍성지역의 한우와 한돈, 광천지역의

토굴새우젓, 김 등. 너무도 좋은 상품들이 지역에서만 소비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대도시의 마트에서는 지역특산물이라는 라벨을 붙이고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을 보면 화가 나기도 했지만 유통 과정의 마진을 생각하니 어쩔 수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지역 농어민과 대도시의 소비자 간의

직거래 시스템 이였습니다. 여기까지가 ‘내포장터’의 탄생 배경입니다.

내포(內浦)란 ‘바다를 안고 있다’는 뜻으로 보령·서산·홍성·예산·태안·당진 등에

이르는 ｢내포문화권｣이 여기에 속합니다. 공기 좋고 물 좋은 내포지역의 품질 좋은

먹거리를 산지에서 직접 고객님의 집까지 보내드린다고 약속드립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홈페이지를 통하여 ‘내포장터’로의 재탄생 기념 이벤트를 공지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